노무사라는 길, 생각보다 낯설지 않을지도
노무사라는 길, 생각보다 낯설지 않을지도출근길 지하철에서, 사내 게시판에서, 뉴스 속 자막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그 이름. '노무사'. 그런데... 뭐하는 사람이지?얼마 전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면서, "근로계약서에 적힌 내용이랑 너무 다르다"며 억울해하는 걸 봤어요. 말은 이렇게 해도, 사실 그때까지 저도 ‘노무사’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거든요. 그냥 ‘노동법 전문가?’ 정도로만 생각했죠. 그런데 뒤늦게 찾아보니, 이 직업이 생각보다 우리 삶과 닿아 있더라고요.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든, 인사팀에서 일하는 사람이든,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… 이 직업의 역할은 생각보다 넓고 다양했어요. 그래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. 저처럼 처음엔 잘 몰랐던 분들을 위해, 조금 더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..
2025. 3. 11.